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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S10+ 개봉기, 스펙정보 알아보자
by A&co
2019. 3. 10.
삼성이 갤럭시 S10e, S10, S10+ 총 3가지 플래그십 스마트폰을 출시했습니다. 지난 2월 20일 언팩에서 공개했던 바로 그 모델인데요. 갤럭시 S 탄생 10주년을 맞이해 혁신적인 기술을 집약한 갤럭시 S10 시리즈! 어떤 혁신이 담겨있는지, 갤럭시 S10+을 직접 사용해보았습니다.
▲손가락만으로 영상을 늘였다, 줄였다 하면서 탁 트인 화면을 느껴 보아요!
갤럭시 S10+의 화면은 163.5mm로 시원하게 커졌습니다. 정밀한 레이저 가공 기술로 디스플레이 안에 카메라를 배치했고, 베젤을 최대화했습니다.
특히, 영상을 최대 화면으로 감상할 때 진가가 드러납니다. 기본 해상도는 Full HD+이지만, 다이내믹 아몰레드를 탑재해, 설정에서 Quad HD+로 화질을 변경할 수 있습니다. 굳이 화면 밝기를 조절하지 않아도, 어두운 장면도 선명하게 볼 수 있어요.
▲갤럭시 S9+와 갤럭시 S10+ 육안으로 비교해도 차이가 확연하죠?
다이내믹 아몰레드 디스플레이가 하는 역할이 한 가지 더 있습니다. ‘블루 라이트 감소’인데요. 기존의 갤럭시 모델과 같은 시간을 사용해도 눈이 편하다 싶었는데, 기분 탓이 아니었습니다. 화면의 색 영역이나 화질에는 영향을 끼치지 않으면서 블루 라이트의 영향력만 효과적으로 차단해줍니다. 갤럭시 S10e, S10, S10+의 디스플레이는 블루 라이트의 유해성을 현저히 감소시키는 아이 컴포트(Eye Comfort) 인증까지 받았다고 해요.
초음파 센서로 스크린 위에서 지문 인식
이전 갤럭시 시리즈에서 뒷면에 배치되어 있던 지문 센서가 스크린 안으로 들어왔습니다. 갤럭시 S10과 S10+에는 초음파 센서가 내장되어 있는데요. 스크린에 손을 꼭 눌렀다 떼면 지문인식이 됩니다. 먼지와 물에도 강해졌습니다. 물기가 묻은 손으로 지문 인식을 해도 쉽게 잠금 해제할 수 있습니다.
급할 땐 무선 공유 배터리로 변신
▲무선 충전 기능을 지원하는 기종이라면 갤럭시 S10의 따뜻한 베풂을 받을 수 있어요~
무선 이어폰이나 친구의 스마트폰 배터리가 얼마 남지 않았을 때, 갤럭시 S10 시리즈가 있다면 배터리를 나눠 쓸 수 있습니다. 심지어 무선 충전 기능이 탑재된 아이폰도 가능하다는 사실! 갤럭시 S10 시리즈를 무선 충전 패드로 만드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무선 배터리 공유 기능을 켜고, 충전이 필요한 스마트 기기를 뒤집어 올려놓으면 준비 끝. 충전 코드나 보조 배터리를 깜빡 잊어도 괜찮습니다. 갤럭시 S10의 배터리 잔량이 30% 이상이면 언제, 어느 때고 충전이 가능합니다.
▲실제 갤럭시 S10+로 망원 촬영, 광각 촬영, 초 광각 촬영을 해 보았습니다.
갤럭시 S10과 S10+ 후면에는 망원 카메라 렌즈, 12MP 광각 카메라 렌즈, 16MP에 123° 초광각 카메라 렌즈까지 탑재되어 있습니다. S10+ 전면에는 셀피 카메라와 8 MP 심도 카메라 렌즈도 장착되어 있는데요. S10+ 하나면 무려 다섯 개의 카메라 렌즈로 담고 싶은 모든 풍경과 각도를 놓치지 않고 촬영할 수 있게 되었다는 뜻입니다. 더 균형감 있고, 전문적인 사진을 촬영하고 싶다면, 카메라 설정에서 ‘촬영 구도 가이드 기능’을 켜기만 하면 됩니다. 진화한 머신 러닝이 1억 장이 넘는 사진을 분석해, 찍고자 하는 사진에 가장 잘 어울리는 구도를 추천해주죠.
갤럭시 AR 이모지는 실제 사용자의 얼굴을 빼닮게 만들어져 더 유명해졌습니다. 이번 갤럭시 S10 시리즈에서는 얼굴만이 아니라, 표정과 동작까지 따라 하는 AR 이모지를 선보입니다. ‘미니 모션’ 모드를 이용하면 전신을 이모지화 할 수 있습니다. 카메라 앞에서 춤을 추면 팔과 다리의 움직임까지 똑같은 AR 이모지가 탄생합니다.
갤럭시 S10e vs 갤럭시 S10 vs 갤럭시 S10+ 스펙 비교
